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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NBA 출신 오브라이언트 영입…메이튼 대체

등록 2021.11.15 1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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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튼 부상으로 교체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15일 프로농구 DB 구단에 따르면, 얀테 메이튼이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새롭게 조니 오브라이언트(왼쪽)를 영입해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시절의 모습.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15일 프로농구 DB 구단에 따르면, 얀테 메이튼이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새롭게 조니 오브라이언트(왼쪽)를 영입해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시절의 모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조니 오브라이언트(206㎝)를 영입하기로 했다.

15일 DB 구단에 따르면, 얀테 메이튼이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새롭게 오브라이언트를 영입해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메이튼은 지난 7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1옵션 외국인선수의 부상 이탈로 DB는 흔들렸다.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로 주춤하며 8위(6승8패)까지 내려갔다.

지난 주말 2연전에서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에 모두 졌다. 레나드 프리먼 홀로 버티기는 역부족이었다.

오브라이언트는 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6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입단했다. 밀워키를 비롯해 덴버 너기츠, 샬럿 호네츠에서 통산 정규리그 147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평균 기록은 3.5점 2.4리바운드다.

NBA를 떠난 이후인 2018년부터는 이스라엘, 러시아, 세르비아, 터키 리그를 돌았다.

입국과 코로나19 격리, 행정 절차를 빠르게 밟으면 27일 서울 삼성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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