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강인 87분' 마요르카, 에스파뇰과 1-1 무승부

등록 2022.10.29 13:2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87분을 소화했다. 팀은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했다.

[서울=뉴시스]마요르카 이강인. (사진=마요르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울=뉴시스]마요르카 이강인. (사진=마요르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87분을 소화했다. 팀은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했다.

마요르카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친정팀 발렌시아와 1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87분을 소화했다.

몇 차례 예리한 크로스로 에스파뇰의 수비를 위협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3승4무5패(승점 13)가 된 마요르카는 20개 구단 중 12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3분 만에 마요르카가 균형을 깼다. 공격수 무리키가 곤살레스의 패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에스파뇰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후반 25분 라조의 크로스가 골키퍼 키를 넘겨 그대로 동점골로 이어졌다.

양 팀은 이후 결승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끝내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