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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신곡…카드 '위드아웃 유'

등록 2023.04.10 15:33:35수정 2023.04.10 1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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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드 2023.04.10 (사진=DSP미디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드 2023.04.10 (사진=DSP미디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카드가 봄과 잘 어울리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1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위드아웃 유(Without You)'를 발매한다. 카드의 컴백은 지난 2022년 6월 미니 5집 '리:(R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신곡 '위드아웃 유'는 청량한 트로피컬 라틴 사운드가 슬랩 베이스 EDM으로 이어지는 곡으로, 멤버 제이셉과 비엠이 작사에 참여해 카드만의 색깔을 더했다. 놓칠 수 없는 상대를 향한 갈망과 집착 등을 '위드아웃 유'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카드 멤버 비엠은 신곡 발매 소감에 대해 "10개월의 공백 후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봄에 맞는 밝은 곡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팬들이 시원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 따뜻해진 날씨, 이맘때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이 들어달라"고 청했다.

비엠과 제이셉은 '위드아웃 유' 작사에 참여했다.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작업한 부분이 있냐는 물음에 비엠은 "제 파트에는 조금 더 무거운 트랩 비트로 진지하게 가사를 썼다. 가끔 사랑과 고통은 함께할 때가 있어서, 그 점을 극복하고 언제나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점을 포인트로 뒀다"고 했다.

제이셉은 "'너 없이는 안 돼' 이 대목에서, 누군가에게는 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주제로 가사를 썼다. 곡 전체에선 아무래도 BM의 파트가 제일 꽂히고 재밌게 들릴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전소민은 "'위드아웃 유'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좋은 곡을 발표하고, 해외 활동으로도 글로벌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고, 전지우는 "컴백 후 팬 분들과 소통도 할 예정이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투어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 또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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