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과 관련, "이 사안은 배우자 리스크가 아니라 이재명 후보 본인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문제는 배 모 사무관의 인사권은 이재명 후보(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 지역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는 11일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지방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윤 후보를 향해 "경제적으로도 손실이며, 안보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원가주택 공약이 말씀하신 이백 몇십 조 정도가 되는 것 같다. 우리 나라 예산 절반에 해당하는 돈인데 어디서 재원을 마련하나"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질문했다.
11일 열린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성남산업진흥원 채용 부정 의혹과 대장동 의혹을 고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선공을 가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시장 재직 시절에 성남산업진흥원을 보면 34대 1 (채용 경쟁률인데) 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일 20대 대통령선거 두번째 대선후보 4자 TV토론회에서 윤 후보 공약사항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윤 후보에게 "누구보다도 공정과 상식을 주장했는데, 우리나라
11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제 성장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이 후보는 "지금 세계가 위기입니다. 대한민국도 위기이다"며 "이런 위기에는 위기에 강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1일 자신의 교육정책 기조에 대해 "질문하는 게 능력인 시대가 됐다"고 진단하며 "학교 가면 똑같은 것 가르치고 개성 강한 학생들은 배제당하니까 사교육이 많이 생겨났는데, 문제는 부모 경제력이 자식 교육수준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공교육이 사교육으로 감당해야 될 몫까지 제대로 해주는 게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등 4당 후보의 두 번째 TV 토론이 열리는 방송사 앞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의 치열한 장외 응원전이 펼쳐졌다. 여야 4당 대선후보 TV토론회는 11일 오후 8시부터 130분간 서울 중구 MBN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1일 포스코가 지주사의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한 데 대해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도전정신, 민족 기업으로서 역사적 사명에도 맞지 않다"며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사는 균형발전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포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로 낙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뉴시스에 "(건강이) 조금씩 호전되시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1일 "과학기술 패권전쟁 시대에 대한민국이 정말 중요한 기술 기반을 발전시켜 세계1위의 과학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중재자 역할과 동북아시아 체제 안정에 공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미국 하버드케네디스쿨 초청 외교정책 세미나에 온라인상으로 참여해 "과학기술 패권을 가진 나라가 세계
대선을 26일 앞두고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두 번째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이번 토론의 최대 쟁점은 윤 후보의 '문재인정부 적폐수사' 발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 후보에 격노하며 사과까지 요구해 현역 대통령과 제1 야당 후보 간 대립 전선이 형성된 터다. 한국기
국민의당이 11일을 기점으로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 관련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단일화 대예언에 실패했다. 세기말에 지구 종말을 외치던 사이비 교주 같은 이 대표는 후보도 없는 기차를 타고 쥐구멍을 찾아 떠났다"고 비꼬았다. 윤영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거간꾼을 일
11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대선 후보를 겨냥한 공방이 벌어졌다. 여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공세를 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장도 의혹과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윤석열 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대선 투표 시간을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 오는 3월9일 대선 당일 오후 6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 관련 의혹에 관행 측면도 있다는 시각에 대해 "감사원장 부인도 직접 장을 봤고 대신 장 봐준 게 없다"고 반박했다. '과잉 의전'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도지사 부인은) 아예 의전 자체가 공식적으로 안 되는 거니까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배우 김규리 등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케이(K)-컬처 멘토단'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독립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케이(K)-컬처 멘토단'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보여준 높은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 완수를 담은 공약을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하는 데에 대해 "이 후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패 공약'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는 나라를 용납하지 않겠다. 걱정 안하셔도 좋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케이 컬처(K-Culture) 멘토단 출범식'에서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독한 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1일 이번 대선 공약으로 국민연금 지속가능성과 보장성을 함께 강화하는 연금개혁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제시했다. 정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을 소개했다. 10대 공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의로운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노동자, 자영업자, 농어민의 일할 권리와 기본권 보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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