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및 김현선·이민정 부회장 등 임원과 회원 총 1567명이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가 추진하는 치과 정책 전반(임플란트 4개 확대 포함)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환영한다"며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돼 대한민국 보건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대선 투표 시간을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 오는 3월9일 대선 당일 오후 6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제기한 윤석열 후보 장모 최모씨의 저축은행 대출 특혜 의혹에 대해 "억지 의혹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정면 부인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이 제기한 신안저축은행 대출 특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의 '적폐청산 수사'를 둘러싼 공방에 대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윤 후보의 발언에 과격하게 반응하면서 윤 후보가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게 부각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홍성·대천·군산을 거치는 '열정열차'에 탑승해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힘 관계자 7명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은 윤 후보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국민검증법률지원단장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
국민의힘은 11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을 방지하겠다며 사전투표함 보관소 폐쇄회로(CC)TV 설치, 투·개표 참관인 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명선거·안심투표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과연 선거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내가 행사한 소중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오는 13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대북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11일 현재 '한반도 평화서밋' 참석차 한국에 들어와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후보가 13일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교인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원으로 대거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선직후에 알았다"고 밝혔다. 11일 뉴시스 종합결과,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지지자의 '신천지가 경선에 개입했다는 언론보도를 보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홍 의
더불어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은 11일 경남을 누비며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6선 중진인 김진표 단장을 비롯해 민홍철, 김정호, 김두관, 고영인, 윤영덕, 최종윤, 김경만, 전용기 의원은 이날 경남 창원·고성·통영을 돌며 이 후보 지지에 나섰다. 이들은 경남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산산업 간담회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국민의힘이 11일 "지금까지 국민을 통제했던 거리두기나 방역패스 정책은 새로운 방식의 대응체계로 조속히 전환시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승훈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일일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5만 3천 명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일일 확진자 10만 명도 시간문제인 상황"이라며 이같
국민의힘은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청산수사'를 둘러싼 공방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 논쟁에 낄 자격이 없다. 헌정사상 정치보복을 처음 공언한 장본인이 다름 아닌 이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재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청와
국민의힘은 11일 발생한 여수 국가산업단지 폭발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전한다. 부상자들 모두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했다. 황 대변인은 "여수산단은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불법 하도급 및 위험의 외주화 근절을 골자로 한 산업 안전 정책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안타까운 산재 사망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더이상 땜질식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조작 혐의로 '신남성연대'와 당 관계자 등 7명을 고발한 데 대해 "뉴스 기사에 좌표를 찍어 조직적으로 한 사람이 많은 댓글을 달고 여론을 허위로 호도해온 것은 민주당"이라며 "아무 근거도 없이 국민의힘과 외부 단체 명예를 훼손함은 물론 정상적 온라인 활동까지 모함하고 겁박하고 있다&quo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한명숙 모해위증 교사'(한명숙 사건) 수사·감찰 방해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윤 후보가 "자신과 가까운 검사들을 보호하려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의 성격을 고려해 업무 관련성이 높은 부서가 맡도록 검찰총장의 권한을 행사했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천주교 원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추기경께서도 정치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예술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윤 후보에게 "요새 젊은이들이 얼마나 어렵나. 집도 못 사고, 결혼하기도 힘들고 희망이 없는데, 그런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됐으면 기도한다"고 전했다. 윤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배우자 김혜경씨,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김형동·유상범·최춘식 의원은 11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김씨·배씨에 대해 직권남용·국고손실·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1일 천주교 원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추기경께서도 정치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예술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윤 후보에게 "요새 젊은이들이 얼마나 어렵나. 집도 못 사고, 결혼하기도 힘들고 희망이 없는데, 그런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됐으면 기도한다"고 전했다. 윤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배우자 김혜경씨,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김형동·유상범·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김씨·배씨에 대해 직권남용·국고손실·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두 번째 TV토론이 열린다. 4당 후보들은 제각각 지지율 굳히기와 반등을 위해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을 놓고 주제 토론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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