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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생 양평읍 교각에 벽화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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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6-26 11:35:49  |  수정 2016-12-28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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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철교교각에 이화여대생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이화여대 사회봉사센터(팀장 유제욱)는 지난 24일 경기 양평군 양평읍을 찾아 이틀간 양평 물맑은시장 주차장 3번출구 양쪽 옹벽에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40명으로 미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벽화동아리 '담이랑'의 회원들이다.

 양평읍 재래시장내의 철도교량 하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회색빛 시설물과 어두운 주변 환경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양평읍은 벽화조성을 통한 재래시장 이용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이화여대 사회봉사센터에 벽화설치 협의 요청을 신청했고,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 철도보호 지구안에서의 행위신고를 하는 등 벽화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실행했다.

 또한 물맑은 양평시장번영회(회장 고승덕)에서는 100만원을 들여 철교교각에 흰색 바탕 페인트를 미리 칠하는 등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이창승 읍장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재래시장의 경관이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 읍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기있는 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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