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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가스시설 몰린다…발전소 건설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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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7-25 14:17:46  |  수정 2016-12-28 13:07:18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 가스 관련 시설이 몰려든다.

 진천군은 25일 대우건설이 2조원을 들여 진천읍 금암리 일대 30만㎡에 900㎿급 2기 설비 용량의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 제안을 군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2017년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 계획인 천연가스발전소는 가스 정압실, 가스 압축기동, 가스터빈동, 원수탱크, 제어동과 전기실, 냉각탑 10여 동의 시설을 갖춰 2020년부터 2059년까지 4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금암리 인근 백곡저수지에서 용수 공급이 쉽고 새로운 철탑 건설 없이 기존 철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들었다.

 대우건설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기본지원사업비 430억원과 특별지원사업비 225억원 등 655억원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지원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사석복지회관에서 진천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진천군에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충북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입주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덕산면 산수산업단지 3만1705㎡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4604㎡ 규모의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한 이 센터에서는 검사·교육·연구·인증 등 가스 관련 전문 교육자를 양성한다.

 대학·기업과도 연계한 가스 안전 관련 클러스터를 형성해 충북이 국내 가스산업 발전을 유도할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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