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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키스방 관리자, 여종업원 감금하고 성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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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1-27 20:29:43  |  수정 2016-12-28 14:29:44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일정 금액을 내면 입맞춤 등 신체접촉을 할 수 있는 키스방 관리자가 자신의 업소 종업원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키스방 관리자 A(43)씨를 특수강간 및 감금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30분께 키스방에서 귀가하려던 2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붙잡아 얼굴을 수 회 때리고 키스방 대기실로 데려가 성폭행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같은 날 밤 10시께까지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7일 오전 1시37분께 B씨 친구의 112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을 마주한 A씨는 흉기로 위협한 뒤 화장실로 도주했다. 이어 경찰이 전기 충격을 일으키는 '테이저건'을 발사하자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자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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