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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한강은 축제중'…공연·영화·전시·생태체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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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9-04 11:15:00  |  수정 2016-12-28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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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의도 물빛무대. 2016.09.04.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추석을 맞아 한강에서 풍성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손님맞이로 지친 추석명절 한강에서 각종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보며 힐링을 하면 어떻까.

 4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16~18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음악과 영화의 대축제가 열린다.

 16일 오후 7시~8시까지 김성원 재즈밴드 공연이 끝나면 오후 8시부터 영화 '카모메식당'이 상영된다. 17일 오후 7시~8시에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공연, 18일 같은 시간엔 남성 보컬 듀오 나인오(NINE-O) 공연을 펼친다.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선 17일부터 전통놀이의 한마당이 벌어진다.

 17~1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자벌레 1층 다목적공간에서는 장기와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볼 수 있다.

 자벌레 1층 통로에선 18일까지 '제3회 도시사진전–한강의 재발견'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한강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할 수 있는 멘토작가와 시민작가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1층 머리구역은 애니메이션 '코코몽' 캐릭터존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다.

 바닥유리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 전시장에서는 국악공연과 매직콘서트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7시에는 '누리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열린다. 17일 오후 7시30분부턴 '미쓰밋밋'의 어쿠스틱공연, 18일 오후 8시부턴 마술사 김만중의 매직콘서트가 진행된다.

 전시장에선 21일까지 장철익 화가의 '고래의 바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 운영시간은 둘째·넷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반포 세빛섬 내 솔빛섬에선 고흐와 고갱, 르누아르, 모네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헬로아티스트전(展)'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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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광진교 8번가 전시장. 2016.09.04.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월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5000원이다. 전시 관람후 세빛섬내 레스토랑 방문시 5~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추석연휴 원한다면…유람선·생태체험

 선상에서 재즈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물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론 '송편체험 크루즈'가 준비된다.

 공연 전문 유람선 한강 아라호에선 15~18일 4일간 대형 윷놀이와 왕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사물놀이 아카펠라 공연유람선 일정도 마련된다.

 추석연휴인 14~16일까지는 첫 명절 운항을 기념해 65세 이상이거나 이름이 '아라'인 시민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4개 한강공원에선 공원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서한강공원에선 자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뚝섬한강공원에선 가을풀꽃놀이와 힐링숲 산책 등 체험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잠원한강공원 누에교실에서는 누에 생태교실을 통해 누에의 성장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여의도샛강한강공원에서는 곤충의 가을나기 등 샛강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생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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