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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인 25% '첫 휴가 함께 보낸 후 이별'

등록 2010.11.05 10:05:48수정 2017.01.11 12: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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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연인 중 25%가 함께 첫 휴가를 보낸 후 헤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현지 휴가 웹사이트 선샤인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연인 25%가 첫 휴가를 함께 보낸 후 헤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첫 휴가 이후 헤어진 이유로는 ▲해변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보내서(바람기) ▲곤경에 빠뜨릴 만한 최악의 스타일을 입고 와서 ▲돈을 내기 아까워 해서 ▲휴가지에서 가장 싼 식당에서 저녁을 먹어서 등으로 조사됐다.

 이별한 연인 중 70%는 상대방의 바람기 때문에 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휴가지에서 다른 여성을 유혹하는 듯한 행동 때문에 연인의 이별 요구를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사에 참여한 성인들이 뽑은 연인의 최악의 패션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에 샌들을 신은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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