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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新 중형모델 'i40' 사전계약 실시

등록 2011.08.21 09:49:29수정 2016.12.27 2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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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 중형모델 'i4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선보이게 될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중형모델이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 중형모델 'i4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선보이는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중형모델이다.

 'i40'의 외관디자인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헥사고날(육각형)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캐릭터라인이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 내장 디자인은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적용해 넓으면서도 품격있는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i40'의 내부공간은 SUV의 실용성을 강화해 후석 시트의 폴딩기능을 이용, 다양한 공간 형태를 구현할 수 있으며, 후석을 모두 접을 경우 일반 중형세단 대비 3배 이상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i40'는 1.7 VGT 디젤엔진과 2.0 GDi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한 층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로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 중형모델 'i4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선보이게 될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중형모델이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1.7 VGT 디젤엔진은 최대출력 140ps, 최대토크 33.0㎏.m, 연비 18.0㎞/ℓ를 달성했다. 2.0 GDi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78ps, 최대토크 21㎏.6.m를 발휘하며 연비는 13.1㎞/ℓ다.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동식 테일게이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22일부터 9월16일까지 i40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 1명을 선정, 해당 계약차량을 증정하고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i40는 그동안 세단 중심으로 이뤄졌던 중형차 시장에 신개념의 차종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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