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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충동 느껴서' 잇따라 여성 성추행한 20대 검거

등록 2013.03.13 09:21:06수정 2016.12.28 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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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잇따라 여성을 성추행한 이모(21)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12일 오후 11시15분께 고양시 화정동 원룸 계단에서 A(27.여)씨를 뒤따라가 가슴 등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했다.

 A씨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이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분 뒤 200여m 떨어진 곳에서 B(45.여)씨를 같은 방법으로 성추행하는 이씨를 발견,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갑자기 충동을 느껴서 성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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