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영등포구,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4.04.14 11:37:44수정 2016.12.28 12:36: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구 보건소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검진을 받기 힘든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는 11월까지 9개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치매 검진을 실시하며, 일주일간은 치매 고위험군·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검진부터 치매 진단까지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구는 관내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고자 '실버벨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0개 노인 대학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 예방 교육·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또 치매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뇌건강 프로젝트로 웃음치료, 손 마사지, 뜨개질 교실 등이 진행된다.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28일에서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구치매지원센터(02-831-0855~8)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1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뜨개질 교실은 1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 별도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