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애인과 모텔서 마약 투약한 폭력조직원 구속

등록 2014.05.09 08:38:03수정 2016.12.28 12:43: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애인과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대구 향촌동파 조직원 윤모(35)씨와 애인 박모(30·여)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모텔에서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커피에 섞어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윤씨는 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112로 "남자 대여섯명이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하고 있다"고 허위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