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모텔서 마약 투약한 폭력조직원 구속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모텔에서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커피에 섞어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윤씨는 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112로 "남자 대여섯명이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하고 있다"고 허위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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