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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 희망자 모집

등록 2015.01.14 11:14:58수정 2016.12.28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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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재단은 내달 1일까지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칠 문인과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토지문화관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창작실 입주지원 대상은 문학 전문 매체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시조·소설·산문·아동문학·희곡·비평 등 문학 전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이다.

 올해부터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는 창작실 입주지원 대상은  드라마·미술·번역·영화·연극·음악 등 예술 전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창작실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토지문화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인은 3개월까지, 예술인은 2개월까지 창작실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토지문화재단은 작년 국내 문인 54명과 예술인 24명, 해외작가와 재외동포 9명을 선정해 창작실을 지원한 결과 잡지·도서·음악·연극·영화·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이 창출됐다.

 김미수 작가의 단편소설 '내일의 노래'는 북한인권문학상 대상, 김원 극작가의 '만리향'은 2014 서울연극제 대상과 희곡상, 최치언 극작가의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로'는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과 작품상, 이해성 극작가의 '빨간시'는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과 희곡상을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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