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2보]美경찰, "뉴욕의 제2 탈옥수가 피격후 입원"

등록 2015.06.29 06:37:22수정 2016.12.28 15:13: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컨스테이블(뉴욕)=AP/뉴시스】양문평 기자 = 3주전 미국 뉴욕주의 교도소를 탈옥했던 2명의 살인전과자 가운데 2번째 탈옥수가 28일 캐나다 국경 부근에서 총격을 받아 입원했다고 한 보안관이 발표했다.

 프랭클린 카운티의 보안관 케빈 멀버힐은 데이비드 스웨트가 이날 오후 캐나다 국경으로부터 3㎞ 지점인 뉴욕주 컨스테이블 읍에서 총에 맞아 멀론의 한 병원에 이송됐으나 그의 상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스웨트와 함께 탈옥했던 리차드 매트는 지난 26일 경찰에 사살됐다.

 멀버힐은 스웨트가 당시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물론 그가 피격당해 체포되는 과정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찰스 슈머 상원의원(민주)은 스웨트가 2발을 맞았으며 이 사건에서 경찰의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