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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진흥원, '19금 웹툰, 작가 토크콘서트' 개최

등록 2015.07.27 11:03:31수정 2016.12.28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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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인기 웹툰작가를 초청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19금 웹툰, 그 은밀한 작업 토크콘서트’를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센텀)에서 개최한다.

 인기웹툰 ‘멜랑꼴리’ 이기호 작가 등 초청, 19금 웹툰의 은밀한 작업스토리 공유 ‘2015 센텀위크’ 기간(8월1일)에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대중문화산업의 핫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 문화의 확산과 창작자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 출신인, 아프리카TV 유명 BJ 박현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인기 19금 웹툰 작가들이 패널로 등장한다. 은근한 19금 코드의 인기 웹툰 ‘멜랑꼴리’, ‘콜롯세움’의 이기호 작가(필명 비타민)와 ‘전설의고향’, ‘마스코마스코’의 남정훈 작가, 부산스타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배민기 작가가 19금 웹툰 작업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남정훈 작가와 배민기 작가는 부산의 대표 웹툰 작가로, 창작·창업지원 공간인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에 입주한 작가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 토크콘서트에서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의 입주 작가와 시민들의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수 김태춘의 오프닝 공연과 작가 사인회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http://ka.do/tjz6에서 접수 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콘텐츠산업단 주성필 단장은 “웹툰은 창조경제시대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대중문화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웹툰 작가와 시민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웹툰을 즐기고 관심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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