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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극작가 성기웅

등록 2015.12.14 15:29:40수정 2016.12.28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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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2016년 참가작가로 극작가 성기웅(41)씨가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이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인 UC버클리(한국학연구소, 동아시아학연구소)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UC버클리에 한국작가들이 체류하면서 세계 문학계의 흐름을 접하고 세계적인 문인들과 만나는 자리다.  성씨는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깃븐우리절믄날5', '다정도 병인 양하여' 등의 희곡을 써서 무대 위에 올렸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우수작품상(2011),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연극부문(2013), 두산연강예술상 공연예술부문(2013) 등을 받았다.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여건종 숙명여대 교수,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등 선정위원회 3명이 문학적 업적과 장래성, 체류계획의 충실성, 영어 구사 능력 등을 살펴 성씨를 뽑았다.   성씨는 2016년 2월부터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UC버클리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와 워크숍, 작품발표회, 언론 기고,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는 미국 저명작가들과의 교류, 미국 여행 등을 하게 된다.  그간 이 프로그램에는 소설가 김연수(2006), 시인 김기택(2007), 소설가 조경란(2008), 시인 함성호(2009), 소설가 정영문(2010), 시인 장대송(2011), 소설가 김인숙(2013), 소설가 강영숙(2014)씨 등이 참가했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2016년 참가작가로 극작가 성기웅(41)씨가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이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인 UC버클리(한국학연구소, 동아시아학연구소)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UC버클리에 한국작가들이 체류하면서 세계 문학계의 흐름을 접하고 세계적인 문인들과 만나는 자리다.

 성씨는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깃븐우리절믄날5', '다정도 병인 양하여' 등의 희곡을 써서 무대 위에 올렸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우수작품상(2011),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연극부문(2013), 두산연강예술상 공연예술부문(2013) 등을 받았다.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여건종 숙명여대 교수,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등 선정위원회 3명이 문학적 업적과 장래성, 체류계획의 충실성, 영어 구사 능력 등을 살펴 성씨를 뽑았다.  

 성씨는 2016년 2월부터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UC버클리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와 워크숍, 작품발표회, 언론 기고,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는 미국 저명작가들과의 교류, 미국 여행 등을 하게 된다.

 그간 이 프로그램에는 소설가 김연수(2006), 시인 김기택(2007), 소설가 조경란(2008), 시인 함성호(2009), 소설가 정영문(2010), 시인 장대송(2011), 소설가 김인숙(2013), 소설가 강영숙(2014)씨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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