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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 전 지역 대설특보 해제…빙판길 조심

등록 2016.02.06 23:42:49수정 2016.12.28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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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인 6일 오후 강원 영동과 영동과 인접한 영서지역 산간 등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캠퍼스에 눈이 내려 자동차에 쌓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밤 늦게 눈이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016.02.06.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인 6일 오후 강원 영동과 영동과 인접한 영서지역 산간 등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캠퍼스에 눈이 내려 자동차에 쌓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밤 늦게 눈이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016.02.06.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강릉 평지에 발효 중인 대설경보와 강릉·동해·삼척·평창·정선 산간, 동해·삼척 평지, 태백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10시 적설량은 미시령 22.0㎝, 진부령 16.0㎝, 강릉 주문진 17.5㎝, 고성 간성 11.5㎝, 양양 12.0㎝, 강릉 19.0㎝, 속초 설악동 10.0㎝, 속초 5.0㎝, 동해 10.5㎝, 대관령 4.5㎝, 태백 5.5㎝ 등이다.

 눈은 소강상태에 들어 점차 그치겠지만 동해와 삼척 지역에는 새벽까지 약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정장근 예보관은 "눈이 내려 쌓이고 기온이 하강하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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