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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 착수

등록 2016.04.28 11:00:00수정 2016.12.2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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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중장기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국무회의에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상정하고 종합대책의 향후 추진방향, 체계, 일정 등을 보고했다.

 미래부는 지능정보기술이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총 결집해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래부와 관련부처, 민간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심의하고 미래부 내 '지능정보사회 추진TF'를 설치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추진일정을 보면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상, 비전·전략, 주요 정책과제들을 6월 발표하고 부처별 세부 이행전략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10월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홍남기 미래부 차관은 국무회의에서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관련 부처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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