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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량 28.1% 증가…처방 적정성 35.2%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절반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었고 사용량은 최근 2년 사이 28.1%가 증가했다. 단 처방 적정성은 35.2%에 불과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 관리 인식도·요구도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 변
구무서기자2024.04.24 12:00:00
통영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6개월(24주)간 대상자에게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및 운동 지도, 영양관리 상담 등의 제공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
신정철기자2024.04.24 11:46:07
오늘부터 암환자 콜 '1877-8126' 운영…진료가능 병원 정보 안내
정부가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암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한다. 또 암 진료가 가능한 진료협력병원도 21개소 확대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부터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
구무서기자2024.04.24 11:38:12
[속보]서울대의대 교수들 "5월 1일 사직…마지막 카드"
송종호기자2024.04.24 11:16:34
복지차관 "'주 1회 휴진' 유감…원점 재검토, 국민 기대 반하는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현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촉구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할 수 있지만, 원점 재검토의 경우 정부가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전
구무서기자2024.04.24 11:11:44
서울대의대 교수들 "심신이 지쳐…30일 하루 진료 쉴 것"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결의했다. 다만 응급·중증·입원 환자 진료를 제외한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의대 융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재승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은 진료 중단 배경에 대해 “두 달 이상 지속된 근무로 인한
송종호기자2024.04.24 11:04:48
[속보]오늘부터 '암 환자 콜센터' 운영…진료협력병원 21개소 추가
구무서기자2024.04.24 11:02:32
[속보]복지차관 "의료개혁 백지화,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 아냐"
구무서기자2024.04.24 11:01:30
[속보]복지차관 "의료계와 1:1 논의 할 수 있어…현장 돌아오라"
구무서기자2024.04.24 11:01:11
[속보]복지차관 "주 1회 휴진 결정 유감…사직 수리 예정 없어"
구무서기자2024.04.24 11:00:00
'자율 조정' 내년 의대 모집인원, 5월말 발표…절차 더뎌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학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수정 사항을 예년보다 늦은 다음 달 초중순까지 제출해도 배려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확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다음 달 말 수시 모집요강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 입학기획팀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에 &
김정현기자2024.04.24 10:46:07
전북, 발작성 기침 ‘백일해 증가’… 예방접종 당부
백일해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등 개인위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293명(4월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명이 증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김민수기자2024.04.24 10:39:33
대구지역 의대 4곳, 내년 신입생 증원규모 대교협 제출
대구지역 의과대학들이 오는 2025학년도 신입생 증원 규모가 확정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대는 지난 23일 학장회의를 통해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 90명의 50%를 반영한 것이다. 경북대는 이달 말까지 신입생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
박준기자2024.04.24 10:36:46
"이번 달 월급 왜 이래"…998만명, 평균 20만원 건보료 추가 납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23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수가 줄어든 357만 명은 1인당 평균 13만4759원을 돌려받고, 보수 변동이 없는 271만 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998만 명은 1인당 평균 20만3122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구무서기자2024.04.24 10:05:19
이주호, 총장들 소집…"의대 선발규모 이달 말까지 정해달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결정을 앞두고 있는 대학 총장들을 24일 만난다. 모집인원 결정을 가급적 이달 말까지 내려 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 운영 대학 40개교 전체 총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현기자2024.04.24 09:58:40
정부 "의료개혁특별위 내일 첫 회의…의사단체도 참여해 달라"
의사 집단행동이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현안을 다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의료계에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함께 해법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4일 서울 종로구
김혜경기자2024.04.24 09:35:11
"100시간 일했다"…지쳐버린 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
전국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에 들어가고, 내주 하루 수술과 외래진료 등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비대위에 참여하는 전국 20여개 대학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백영미기자2024.04.24 09:18:41
병원 찾아 헤매는 환자들…"원점"만 맴도는 의사들[환자의 눈물, 이제 끝내자⑤]
"단 1시간의 여명일지라도 누가 이들의 삶의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건지 환자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이 순간에도 중증 환자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치료가 가능한 2차, 3차 심지어 요양병원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환자단체들은 하루빨리 의료 공백을 해소해달라고 호소했다. 말기 암 환자에
박영주기자2024.04.24 07:00:00
"50%가 적정" vs "더 줄여야" 충북대-의대, 증원 입장차 팽팽
충북지역에서 의대 증원을 두고 대학과 의료계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대학에 배분한 의과대학 정원을 최대 50% 범위에서 줄여서 뽑을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의료계는 현실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충북대학교는 정원 확대를 반영할 학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지만 의대 교수진을 포함, 구성원들의 집단 반발에 부딪혀 진통이
조성현기자2024.04.24 07:00:00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정부 지원도 감소?…"그럴 이유 없어"
정부는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자율 조정 선발' 허용에 따라 내년 신입생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증원된 의대의 교육 여건을 확충하는 데 투입할 재정 지원은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이다. 교육부 고위급들이 매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고 대학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이미 초안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의료계 입장을 보다 충실히 듣겠다는 입장이라 발표 시점은
김정현기자2024.04.2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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