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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날 8개 병원서 외래 진료 최대 35% 축소…"큰 혼란 없어"(종합)
일부 대형병원 휴진 선언에 외래 진료량이 최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장에서 큰 혼란은 없었다. 정부는 법원에 의대 증원 관련 근거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5월 말 대학별 정원 승인 절차는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구무서기자2024.05.01 17:41:11
박단 전공의 대표 "임현택 회장 독단적 행동 심히 우려돼"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추진하는 범 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대해 협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임현택 회장은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의협 주도의 '범 의료계 협의체'를 만들겠다며 소통의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지속하고 있다"며 &q
송종호기자2024.05.01 17:02:48
"무릎 로봇수술, 일자 다리 보다 '이것' 살려야 통증 적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곧은 다리 모양이 되도록 뼈를 깎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역학적 정렬)보다 환자 고유의 다리 모양을 보존하며 뼈를 깎아낼 때(환자 맞춤형 기능적 정렬) 예후(경과)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역학적 정렬과 환자 맞춤형 기능적 정렬로 로봇 인공관절
백영미기자2024.05.01 17:01:00
전날 8개 병원서 최대 35% 외래 진료 축소…"큰 혼란 없어"
일부 대형병원 휴진 선언에 외래 진료량이 최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현장에서 큰 혼란은 없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실장에 따르면 전날 40개 의과대학 소속 88개 병원 중 8개 병원 일부 의사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해
구무서기자2024.05.01 16:47:55
[속보]전날 8개 병원서 최대 35% 외래 진료 축소
구무서기자2024.05.01 16:34:03
'내년 의대정원' 전남대 50%·163명…조선대 100%·150명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전남대와 조선대가 신입생 모집 인원을 각각 163명과 150명으로 확정했다. 전남대는 다른 국립대 의대와 마찬가지로 배정받은 증원분의 50%만 더 뽑기로 했다. 조선대는 증원분 100%를 늘리기로 했다. 전남대는 내년 의대 입시 모집정원을 현 125명에서 38명 늘어난 163명으로 확정한 대
변재훈기자2024.05.01 16:09:34
"예약환자 1900명인데"…서울대병원 교수 4명, 결국 사직
서울대병원 의대교수 4명이 1일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교수들이 사직을 본격화한지 일주일 만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의대 교수 4명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병원 출근을 하지 않거나 출근하더라도 진료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q
송종호기자2024.05.01 14:41:54
법원 '2천명 근거' 요구…복지부 "충분히 제시할 수 있어"
법원이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자료를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라고 전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이유)에 관한 설명은 그간 충분히 해왔고 그에 대한 자료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충
성소의기자2024.05.01 12:45:08
"장기기증 인식 개선"…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해군과 업무협약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해군과 손 잡고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나선다. 관리원은 해군3함대 제3수리창과 함께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3함대 제3수리창 소속 군장병과 군무원 임직원 등을 대
성소의기자2024.05.01 12:00:00
전남대병원 교수진 3일 휴진한다…조선대도 조만간 결정
전남대병원 교수진이 오는 3일 하루 휴진키로 결의한 데 이어, 조선대병원에서도 휴진 여부를 놓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2일 오후 교수 전원 회의를 열고 휴진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휴진을 하게 된다면 구체적인 시기와 참여 방식 등을 어떻게 할 지도 상의한다.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
변재훈기자2024.05.01 09:54:09
'1500명대 증원 전망' 의대, 수시·정시 비율 결정 언제쯤?
내년 의과대학 정원이 1500명 안팎으로 늘어나는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의대별 수시·정시 비율과 지역인재 선발 규모 등은 이르면 이달 중하순에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에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대학들 대다수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제출을 완료했다. 이에
성소의기자2024.05.01 07:30:00
대형병원 '휴진 대란' 없었지만…환자들은 '발 동동'
대형병원발 '휴진 대란'은 없었지만 정부가 전공의 대체 인력 구하기에 난항을 겪으면서 환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집한 시니어 의사는 0명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16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열고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 경력이 많은 퇴직(예정) 의사를 모집해 지역필수의료 분야 및 공공의료기관에
구무서기자2024.05.01 06:30:00
임현택 의협회장 "정부는 앵무새…이 상황 1년 갈 수도"[인터뷰]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집행부 인선을 완료하면서 1일 임현택 의협 회장 체제의 막이 올랐다. 임 신임 회장은 오는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입장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의정 갈등이 7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터라 임 회장의 리더십이 취임하자마자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백영미기자2024.05.01 06:01:00
거제시, 헌혈의 날 운영…헌혈과 장기기증 동참 홍보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30일 거제시청 마당에서 ‘거제시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거제시민 대상 ‘사랑의 생명 나눔’이라는 주제로 헌혈과 장기기증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헌혈하고자 하는 시민과 시청직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대상으로 장기기증 상담과
신정철기자2024.05.01 06:00:56
오늘부터 병원도 마스크 자율…코로나 격리 권고도 하루
오늘부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준도 5일 권고에서 하루로 대폭 축소된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 발생 및 위기 경보 경계 발령 이후 4년4개월 만에 길었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나
박영주기자2024.05.0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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