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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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재환, 추가폭로 터졌다 "수억대 사기…피해자 100명 넘을듯"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5)이 작곡비 사기·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결혼식을 망쳤습니다. 유재환이 벌인 소름 돋는 만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2015년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와 아이유의 특급 도우미로 시청자들의 눈
신효령기자2024.05.08 09:49:46
김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전기차 화재 잇따라
인천에 이어 경기 김포에서도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4분께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면서 한 때 주차장 접근이 통제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70여 명과
최희정기자2024.05.08 09:39:35
알바 가던 50대 여성, 인도 돌진한 차에 받혀 사망
보행자 도로를 걷던 시민이 빠른 속도로 뒤에서 달려온 승용차에 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 외제 차량이 보행자 도로로 돌진해 길을 걷던 50대 여성 B씨를 덮쳤다. 차량은 사고 후에도 속도를
최희정기자2024.05.08 09:21:41
대학 5곳 중 1곳 개인정보 보호 '미흡'…"인프라 마련해야"
최근 홍익대학교에서 학생 1만2000여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학생들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학 내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학 5곳 중 1곳은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재정 악화로 보안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대학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홍익대는
임철휘기자2024.05.08 09:00:00
상주 당진영덕고속도로 휴게소서 5t 화물차 불
당진영덕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5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경북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영덕방향) 화서휴게소 주차장에서 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전부 태워 2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물차
박홍식기자2024.05.08 08:45:34
대구 50사단 내 목욕탕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대구 북구 50사단 내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9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8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29분께 북구 학정동 50사단 내 2층 높이 복지시설 1층에 있는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목욕탕 내부 등을 태워 97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13분 만에 진화됐다
정재익기자2024.05.08 08:42:43
술 취해 아내 살해 70대 "말다툼하다가…죄송" 구속송치
술에 취한 채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수갑을 찬 채 경찰서를 나선 A씨는 "범행을 인정한다"며 아내를 살해한 이유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아내와 말다툼을
박선정기자2024.05.08 08:39:36
건물 옥상서 여친 살해 20대…수능 만점 의대생이었다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서울 소재 한 의과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 1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동갑인 여자친구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한 남성이 옥상에서 뛰어
강세훈기자2024.05.08 07:51:27
광주서 열차에 치인 40대 남성 숨져
광주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우석교 인근 기찻길에서 '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A(43)씨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열차는 전날 오후
박기웅기자2024.05.08 07:44:59
"어깨 닿는 좁은 집, 양가 어머니와 함께 산 10년…행복했어요"
"아유, 너무 좁았죠. 아이들이 크니까 서기만 해도 어깨들이 다 닿았는걸요. 그래도 '이게 가능할까' 계산을 하기 보다는 당연히 우리가 같이 살아내야 하는 거로 생각해 방 3개짜리 집에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저와 남편, 아이 3명까지 7명이 어깨 부딪혀가며 살았어요." 뉴시스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서울 양
홍연우기자2024.05.08 06:00:00
사회(5월8일 수요일)
▲오전 7시30분 국민연대, 미근동 경찰청 우측 인도, 집회 보장 촉구 집회 ▲오전 8시 건설노조 경인지역본무, 사당동 제일건설 앞, 생존권 사수 집회 ▲오전 8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의도동 이룸센터 앞, 장애인 이동권보장 및 평생교육법 연내제정 촉구 집회 ▲오전 10시30분 평택화양지구주택조합 피해자모임, 용산동 전
양귀비 개화·대마 수확기 맞아 '몰래 재배' 집중 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5~7월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를 맞아 3개월간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국수본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양귀비·대마 밀경작을 포함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을 실시 중이다. 텃밭·야산·노지·도심지 실내 등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밀경사범 검거 인원은 2902명으
김남희기자2024.05.08 06:00:00
"시신이 너무 커"…318kg 남성, 사망 후 장례식 못 치러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했다. 그런데 시신이 너무 커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제이슨 홀튼(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55)씨는 "제이슨은 화장을 원했지만 시신이
최희정기자2024.05.08 00:00:00
지적 장애 기초수급자 일가족 3명 극단 선택…20여년 전 가장 잃어(종합2보)
충북 청주에서 지적장애를 앓던 기초생활 수급자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주택에서 A(68·여)씨와 그의 아들(43), 딸(42)이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이 신고했다. 현장에선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와 통장 등이 발견됐다. 메모에는 신
조성현기자2024.05.07 21:38:43
경찰,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남성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홍연우기자2024.05.07 20:03:35
만취해 접촉사고 낸 경찰관…서울경찰 '또' 음주비위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해당 경찰관은 직위해제 조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음주 후 차량 접촉 사고를 낸 A경정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연우기자2024.05.07 19:56:57
수억대 밀수업자 도주…세관, 추적 중
경기 평택항에서 붙잡은 밀수 용의자가 도주해 세관이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세관당국 등에 따르면 도주한 A씨는 지난달 23일 평택직할세관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중국 선사가 운항하는 선박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대량의 담배와 술 등을 밀수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국산 담배 2000여 보루 등 2억 원 상당 밀수품을 가지고
양효원기자2024.05.07 19:46:49
서영교 "구하라법 법안소위 통과 다행…시행 시기 수정의결해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구하라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를 두고 "그동안 가슴 아파했던 국민들을 위로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법안의 조속한 시행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아이를 유기·학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재현기자2024.05.07 19:45:00
지적 장애 앓고 있던 기초생활 수급자 일가족 3명 청주서 숨진 채 발견(종합)
충북 청주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기초생활 수급자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주택에서 모친 A(68·여)씨와 남매 B(43)씨와 C(4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선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와 통장 등이 발견됐다.
조성현기자2024.05.07 19:16:51
경찰,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 해킹에 수사 착수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이 해킹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성심당 측의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성심당은 성심몰 홈페이지에 “최근 해킹과 관련해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해킹 발생의 상세
김도현기자2024.05.07 1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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