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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와 소리꾼, 우정의 세월을 담은 사진집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등록 2020.09.27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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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녕만이 소리꾼 장사익의 음악과 삶을 기록한 사진집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이 출간됐다.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회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5년 동안 소리꾼 장사익과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며 무대 위 장사익만이 아닌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가는 한 인간의 삶을 기록한 사진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은 사진가와 소리꾼이 만나 긴 세월 우정을 나누며 최상의 하모니를 이뤄낸 아름다운 사진들이다. 전시작은 모두 40점이다. 

 사진가 김녕만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활동했고 2001년 이후 상명대 겸임교수와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을 역임했다. 1981년 “고향” 개인전과 “고향” 사진집을 시작으로 모두 12권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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