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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룸서 건물주 부부 숨진채 발견

등록 2015.09.24 12:07:38수정 2016.12.28 1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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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천안서북경찰서 직원들이 현장 확인을 위해 원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5.09.24.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층짜리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A(60)씨와 부인B(58)씨가 "연락이 안된다"며 이날 집을 찾았던 가족이 발견해 경찰과 119 등에 신고했다.

 이들 부부는 4층에서 거실과 침대에 흉기로 인해 몸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거주지에 침입 흔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고 있다.

 이들이 발견된 원룸에는 주차장부터 원룸 입구 주변에 4개의 CCTV를 비롯해 도로변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확인과 현장감식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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