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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보호 정책 추가 업데이트

등록 2017.03.02 15: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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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앞으로 불편한 내용을 트윗하는 계정은 팔로우만 끊으면 내 타임라인에서 사라진다.

 트위터(Twitter)는 운영원칙 위반 계정의 트윗 노출 범위 제한, 알림 설정 다양화, 신고 처리 과정에 대한 상세 알림 등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정 계정이 트위터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경우, 그 계정에서 발행하는 트윗의 노출 범위가 제한된다. 예를 들어 특정 계정이 팔로워가 아닌 계정에 반복적으로 트윗을 보낼 경우, 해당 계정에서 발행하는 트윗은 그 계정의 팔로워들에게만 보여진다.

 또한 프로필 사진이 없는 계정이나 이메일, 전화번호 인증이 되지 않은 계정 등의 경우 트윗에 대한 알림을 받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부적절한 콘텐츠의 경우, 신고가 접수되는 순간부터 관련 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트위터 앱 내 알림창을 통해 신고자에게 처리 내용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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