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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타당 연대 접촉중…국민의당, 얼치기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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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4-03 0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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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선 후보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홍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서고 구속까지 밀어부쳤던 좌파와 얼치기좌파 세력들이 우파들의 동정표를 노리고 박 대통령의 사면을 운운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경선 후보를 비판했다.  2017.04.02.  dahora83@newsis.com
"바른정당과 함께 하는 분위기 만들어질 것"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일 "다른 당과의 연대는 지금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고 보수후보 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홍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우파 분열로 대선을 치르진 않을 것으로 본다. 바른정당과 함께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도 우파 연대의 대상이냐는 질문에는 "국민의당은 얼치기 좌파"라고 웃으며 "내가 보기에 국민의당은 우파적 성격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하기 위해서 분당해 나온 호남정당의 소위 분파에 불과하다"며 "안철수 후보란 얼굴로 지금 가려져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민주당과 호남 적통 싸움을 하는 당이다. 우리가 대선을 앞두고 그런 분들과 연대를 하긴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와의 갈등설에 대해서는 "유 후보는 경쟁대상이 아닌 협력대상"이라며 "(탈당과 창당) 원인이 됐던 탄핵이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까지 갔으니 돌아오는 게 정치적 도리"라고 회유했다.

 홍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관련 "김진태 의원에게 강원도 선대위원장을 맡길 생각"이라며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은데 별도로 자문도 구하고 부탁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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