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서 바다로 투신한 30대 여성 구조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9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 상판 진입로에 올라가 바다로 투신한 A(33·여)씨가 부산해경에 구조되고 있다. 2017.05.09.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A(33·여)씨는 바다로 뛰어내렸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광안대교 아래 기둥을 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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