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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임을 위한 행진곡', 다시는 제창 중단되지 않도록"

등록 2017.05.18 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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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국민 개방형'으로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추모객들이 통제를 받지 않고 입장하고 있다. 2017.05.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국민 개방형'으로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추모객들이 통제를 받지 않고 입장하고 있다. 2017.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국민의당은 18일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다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중단되지 않도록 법 개정 등 필요한 모든 조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37주년 5·18 민주화항쟁 기념식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제창되지만 3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엄군의 헬기 총격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진상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국민의당은 광주민주화항쟁 37주년을 맞아 '5.18 헬기 사격 특별법'을 통과시켜 진실을 밝힐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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