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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병무청, 과거 반복된 병역비리로 국민 신뢰 상실"

등록 2017.06.15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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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수훈 국정기획자문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열린 외교안보분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6.1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수훈 국정기획자문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열린 외교안보분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는 15일 병무청을 향해 "과거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병역비리 문제에 대해 병무청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많이 상실했다"고 일갈했다.

  이수훈 국정기획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장(경남대 교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진행된 병무청 업무보고에서 "병무청은 국방을 위한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국가기관이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투명하고 명확한 절차, 규정 등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책임 있는 노력을 해야 할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병역을 위해서 각별히 다방면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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