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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한자리에'…특허청,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참가 접수

등록 2017.07.12 1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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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오는 11월3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월3일까지 4일 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올해 36회째를 맞는 행사로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 전시와 우수제품 시상이 이뤄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12번째인 상표·디자인권전은 기업의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모전 출품작 접수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www.kipa.org)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대 3점까지 출품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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