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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준공

등록 2017.07.19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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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공사가 마무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도산면 서부리에 들어선 한옥체험관은 공사비 61억원을 들여 한옥체험관 6동(8인용 2실, 6인용 2실, 2인용 2실), 세미나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통성을 확보하고 일반한옥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둥, 보, 서까래 등 대부분의 목재는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했다.

내부는 현대식으로 건축해 한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한옥의 풍류와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옥체험관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수상테크를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예안향교, 산림과학박물관, 도산서원 등 유교문화탐방로와도 연접해 최고의 휴식처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사진= 안동시 제공)


시 관계자는 "한옥체험관은 선성현 문화단지조성사업의 옛 관아를 복원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동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건립했다"며 "휴양과 힐링이 가능한 최고의 한옥 숙박체험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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