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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씨 원주 치악산 산행중 숨져

등록 2017.07.27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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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7일 낮 12시2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에서 산행을 하던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57)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김 씨는 부인과 함께 산행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헬기와 구급차를 이용해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김씨는 최근 차병원에서 고지혈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가족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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