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제품 다 모인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오픈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사흘간 오후 6~11시 청계광장에서 밤도깨비 야시장 여름 시즌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마켓 콘셉트는 '블링마켓'이다. 약 50개의 부스에서 시민들을 빛나게 해주는 액세서리, 향수, 가방,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제품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1만원당 1개씩 찍어주는 스탬프를 4개 모으면 포토존에서 전문 촬영기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블링블링 인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2개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밤도깨비 폴라로이드샷', 1개는 운세가 담긴 쪽지를 뽑는 '오늘의 운세 뽑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야시장 곳곳에서는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19일에는 인디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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