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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경두 합참의장 전자결재로 임명

등록 2017.08.18 2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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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7.08.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7.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를 신임 합참의장으로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정 합참의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임 정 합참의장은 2019년 8월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 합참의장의 인사청문회 뒤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 경과가 담긴 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국방위원들은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가 군사작전 및 국방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고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육·해·공군의 작전부대를 지휘·감독하는 합참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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