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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학생팀, 부산관광 드림투어 공모전 대상 수상 등

등록 2017.09.04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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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학생팀, 부산관광 드림투어 공모전 대상 수상

동서대는 관광학부 학생팀(3학년 장현우·김나연·함다영, 4학년 이다슬)이 부산시가 주최한 '2017 부산관광 드림투어 공모전'에서 대상(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차 온라인 미션, 2차 오프라인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차 미션 통과 팀에게는 일본 오사카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온라인 미션에서 동서대는 톡톡 튀는 부산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자는 의미의 '스파클링 부산'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 전포 카페거리의 아트 프리마켓과 기장 멸치축제, 청사포 조개구이 등 부산지역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며 사진과 영상으로 편집·제작한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올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은 지난 6월 말 3박 4일 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롯데 자인언츠 야구복을 입고 시민들과 캐치볼을 하면서 부산 알리기 이벤트 진행했다.

◇부산대, 중학생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대는 2학기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에는 마블 영화 속 공학 찾기를 비롯해 3D 장비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공과대학 탐방 등 공학에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를 담아 총 3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팀당 20명 내외 총 8개 팀(16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동아대 졸업생 2명, 중국 정부 장학생 선발

동아대는 졸업생 김채성·최수향 씨가 중국 정부 장학생에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동아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이들은 중국 명문대로 꼽히는 베이징 중국인민대 국제관계학전공과 상하이 재경대 공공관리학과 석사과정을 밟기 위해 이날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석사과정 2년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 의료보험비 및 월 생활비(한화 약 50만원 상당)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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