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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원봉사 활성화 공헌자에 표창…'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등록 2017.10.26 1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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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온 26명과 9개 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상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 활기찬 노인자원봉사'를 주제로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표창 수상 대상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5100시간, 1000여 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채희병(68)씨 등 13명과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순천만지킴이 자원봉사클럽 등 4개 단체다. 또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소속 정순자씨 등에게 상장 18개가 전달된다.

 이 행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사)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 노인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수행기관 실무자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복지부 조신행 노인지원과장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에 시니어 나눔실천을 전파하고 있다"며 "노인자원봉사로 평생 현역사회를 이끌고 활성화시키는 데에 이번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기념식, 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 노인자원봉사클럽 대축제로 나뉘어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28일 서울광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오는 9~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 SENDEX' 등의 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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