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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슈퍼문, 1월1일에 뜬다

등록 2017.12.29 0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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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4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 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크기인 슈퍼문이 떠올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한다. 2017.12.04.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4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 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크기인 슈퍼문이 떠올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다가오는 새해 첫 슈퍼문은 내년 1월1일에 뜰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내년 첫 슈퍼문은 1월1일에 뜰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 슈퍼문에 '늑대달(a wolf moon)'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슈퍼문은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나사는 이어 내년 1월31일에 또 다른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슈퍼문은 "푸른 슈퍼문"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때는 월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슈퍼문처럼 밝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사는 전했다. 나사는 "희미하고 붉은 빛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나사는 새해 슈퍼문을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태평양을 거쳐 동아시아까지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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