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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올라가 해상 투신 30대 구조

등록 2017.12.30 0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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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전 2시 45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 걸어 올라가 해상으로 투신한 A(36)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경에 의해 구조되조 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30. (사진=부산해경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전 2시 45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 걸어 올라가 해상으로 투신한 A(36)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경에 의해 구조되조 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30. (사진=부산해경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보행이 금지된 부산 광안대교 위에 올라가 해상으로 투신한 30대 남성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께 "광안대교 상판에 사람이 올라와 안전펜스를 넘어 해상으로 투신한다"는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부산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오전 3시 6분께 해상에 표류 중이던 A(36)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투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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