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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원키즈, 작년 3Q 어린이 감기약 시장서 판매량 1위

등록 2018.01.09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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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원키즈, 작년 3Q 어린이 감기약 시장서 판매량 1위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대원제약은 자사의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국내 일반의약품(OTC)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7~9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콜대원'은 2017년 9월 누적판매량 1000만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콜대원키즈는 IMS 데이터 기준, 2017년 3분기 판매수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섰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 한 점이 엄마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 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이다. 그 동안 전문약 위주의 성과를 보이던 대원제약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기존에 집중해 온 호흡기 전문치료제 사업과 함께 일반의약품 매출확대로 성장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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