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일자리 창출성과 '톡톡'

등록 2018.01.21 14:59: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현장. 2018.01.21.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현장. 2018.01.21.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서 정착 단계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재정 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 4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기조에 맞춰 취업 상담과 알선을 통해 총 991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매월 평균 83명의 구직자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거쳐 일자리를 구한 셈이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설명회,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취·창업 인력 교육,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구직자 취업 멘토링, 홈오피스·산모도우미 취업연계교육,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왕생로, 삼산사이그라운드, 장생포 고래박물관, 선암호수공원 등지에서 '위드 프리마켓'을 운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매출 상승에도 기여했다.

 SK울산콤플렉스의 후원을 받아 6개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도 매년 추진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업들을 보강하고 확대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순환형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