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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GM군산공장 정상화 위한 실무지원단 가동

등록 2018.02.19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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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한국GM(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후폭풍을 최소화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사태와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무지원단을 구축·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대응팀과 기업지원팀, 고용지원팀, 산업경쟁력강화팀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군산과 익산, 전주 등 도내 6개 시군을 비롯해 출연기관 등과도 함께 힘을 모아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실무지원단은 순차적으로 지엠 군산공장 1차 협력사 협의체와, 경제단체, 한국 지엠 노조 등을 만나 지엠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세부 활동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 차원에서 지엠 군산공장 정상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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