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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KTX 울산역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

등록 2018.03.13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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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KTX 울산역 불법주차 단속 강화

 울산시 울주군은 다음 달 1일부터 KTX 울산역 일대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안으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2대 추가 설치해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고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동식 단속차량을 수시로 운행한다.
 
 단속에 앞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홍보를 한 뒤 4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동구, 2018년 규제개혁 직원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박사를 초빙해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원소연 박사는 '네거티브 규제의 이해와 주요 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원 박사는 네거티브 규제의 이해와 유형, 네거티브 규제체계의 작동을 위한 전제 조건, 실제 외국의 네거티브 규제체계 등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이용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동구는 올해 상반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중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일요일 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원장 심도진)는 평일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 건강검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포진, 폐렴, 일본뇌염, 자궁경부암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암검진, 채용신체검사, 종합검진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올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미리 전화 예약해 사전등록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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