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디자인 현황 조사 후 개선방안 마련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공공디자인 현황조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인호)이 맡아 현장조사로 실시된다.
현황조사는 도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보도블럭, 펜스, 볼라드, 그늘쉼터, 벤치 등 공공시설물인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녹지시설물, 범죄예방시설물 등으로 이뤄진다.
공공시각매체인 대중교통시각매체, 보행안전시각매체, 편의시설시각매체, 범죄예방시각매체, 영상정보시각매체, 환경연출시각매체의 조사도 실시된다.
도는 현황조사 시 공공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과 설치·관리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함께 조사해 그 결과를 데이터화한 후 디자인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제주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용자 편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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