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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의지 의심할 필요 없어"

등록 2018.05.23 0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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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8.05.23. amin2@newsis.com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8.05.23. [email protected]

  【워싱턴D.C·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미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
 
 두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단독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가졌다. 이로써 문 대통령의 이번 한미정상회담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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