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청년리더 역량강화교육 개강 등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청년리더 역량강화교육 개강

 대구시는 차세대의 미래 일·가정양립실천 설계를 위한 ‘일·생활·균형(W·L·B.)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26일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W·L·B 교육’은 지역 청년이 일과 생활의 균형의 주체가 돼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마련한 교육으로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W·L·B 교육’은 대구시가 지역 청년이 양성평등 의식에 기반한 일·가정양립 실천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실시했으며 일과생활의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공모신청을 받아 25명을 선발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청년(1차시),  워라밸 청년 집단지성 토론(2차시), 워라밸 청년 실천컨텐츠 개발(3차시), 수료식인 W·L·B 청년리더 발대식(4차시)로 진행된다.
   
 ◇대구소방, 미스마트119 구조시스템 시범 구축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건물 내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119 구조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119 구조시스템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해 대구소방본부에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스마트119 구조시스템은 건물 전용 LTE 기지국이 설치된 15개소에 대하여 건물 내의 기지국에 접속한 모바일기기 숫자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구조가 필요한 인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재난 초기에 우선적인 인명구조 작전을 위한 정보제공 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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