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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K-Move스쿨 프리미엄과정 선정

등록 2018.07.12 1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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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 전경. 2018.07.12.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 전경. 2018.07.12.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트랙Ⅱ)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Move스쿨 트랙Ⅱ 과정은 연봉 3200만원 이상 고임금 일자리 매칭으로 해외취업을 추진하는 프리미엄 해외취업과정이다.

동서대는 일본IT분야로 취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5명의 선발된 학생들은 10개월 동안 일본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전문역량, 비즈니스일본어, 일본기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1200시간 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외 교육비 전액, 교재비, 항공료 등 1인당 13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되며, 해외취업을 달성할 경우 추가로 400만~800만원까지 해외취업정착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동서대는 올해 이미 K-Move스쿨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미국 IT엔지니어, 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등 기존 일반과정 5개에 프리미엄과정 1개를 추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동서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해외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글로벌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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