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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주민센터 아리수음수대 수질검사 '이상무'

등록 2018.08.0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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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자치구 내에 있는 25개 동주민센터를 무작위로 선정해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18.08.0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자치구 내에 있는 25개 동주민센터를 무작위로 선정해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18.08.0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자치구내 25개 동주민센터를 무작위로 선정해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강남구의 세곡동 주민센터,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 등 25개 자치구별로 무작위로 동주민센터를 선정해 아리수음수대 수질을 검사했다.

 이번 정밀검사 결과 대장균군과 일반세균 등 미생물은 물론 방사성물질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과 페놀류, 농약류 등의 건강영향 유기물질도 없었다.

 서울물연구원 관계자는 "필수 영양소인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의 경우 지점별로 41~47㎎/L 범위를 나타냈다"며 "시의 물 가이드라인인 미네랄 20~100㎎/L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밀수질검사 결과는 해당 동주민센터 음수대에 포스터형태로 부착된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도 자치구 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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