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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마차진 해변서 물에 빠진 70대 여성 끝내 숨져

등록 2018.08.14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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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 고성군 마차진 해변에서 물에 빠진 7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지만 끝내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20분께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모(여·72)씨가 물에 빠졌다.

이씨는 의식을 잃은 채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오후 3시께 의식을 찾은 이씨는 치료를 위해 대형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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