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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범죄 예방' 의성군,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록 2018.08.27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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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터미널 인근 거리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가 설치돼 있다. 2018.08.27 (사진=의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터미널 인근 거리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가 설치돼 있다. 2018.08.27 (사진=의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5개 읍면에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읍을 비롯해 안계·봉양·금성·다인면 등 5개 지역의 범죄 취약 지점에 로고젝터 10개, 참수리 보안등 6개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특수 글라스에 빛을 비춰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연출하는 홍보장치이다.

참수리 보안등은 경찰의 마크인 참수리 모형을 한 보안등이다.

고유번호를 표시해 놓아 유사시 경찰이 신속하게 정확한 장소로 출동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로고젝터와 참수리 보안등이 의성의 밤거리를 환하게 지켜줘 여성이나 아동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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